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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18일 6시내고향에서 하남덕풍시장에 위치한 물회 맛집이 소개되었습니다. 신선한 회와 물회를 포장판매하는 곳으로 강원도를 가지 않아도 쫄깃쫄깃 꼬들꼬들한 싱싱한 물회를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6시내고향 하남덕풍시장 오징어물회 도다리물회 맛집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시고 즐겨보세요.
6시내고향 하남덕풍시장 오징어물회 도다리물회 맛집 요약 정보
6시내고향 하남덕풍시장 오징어물회 도다리물회 맛집 의 이름은 '늘푸른수산' 입니다.
- 명칭 : 늘푸른수산
- 주소 : 경기 하남시 수리북로 32 상가 1층
- 예약전화번호 : 0507-1468-4014
- 영업시간 : 매일 11시 ~ 21시
- 브레이크 타임 : 없음
- 휴무 : 없음
6시내고향 하남덕풍시장 오징어물회 도다리물회 맛집 소개
신선한 활어회 한 점과 살얼음 동동 뜬 새콤한 물회 한 그릇, 그리고 바닷바람 대신 시장의 활기가 가득한 전통시장 속에서 만나는 특별한 횟집. 하남 덕풍시장의 늘푸른 수산은 포장 전문 횟집으로, 회와 해산물, 그리고 물회까지 계절의 맛을 싱싱하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먹고 가는 자리는 없지만, 오히려 그만큼 포장에 최적화된 시스템과 정직한 구성으로 믿고 찾게 되는 이곳은, 시장의 정감과 제철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숨은 명소라 할 수 있습니다. 싱싱함과 실속을 모두 갖춘 이곳에서 어떤 즐거운 식탁이 만들어지는지, 지금부터 차근히 들여다보겠습니다.
제철 회부터 포장 물회까지 다양한 선택지
늘푸른 수산은 계절의 흐름에 맞춰 다양한 활어회와 해산물을 준비하는 포장 전문 횟집입니다. 요즘 같은 계절엔 참숭어가 특히 맛있다는 입소문에 따라 참숭어회를 찾는 손님들이 많으며, 광어, 우럭, 도다리 등 대중적인 횟감부터 연어, 문어, 참소라 같은 해산물까지 고루 준비되어 있습니다. 매장 한쪽의 수족관은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어 재료의 신선도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산지 직송으로 들어오는 굴과 꼬막 등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어 가성비 면에서도 매력적입니다.
포장을 주문하면 기본 회 구성 외에도 초장, 야채, 와사비는 물론이고 매운탕거리까지 넉넉하게 함께 제공되어 집에서도 마치 식당처럼 정갈한 회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회를 먹고 남은 뼈와 야채로 매운탕을 끓이면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 맛까지 더해져 하나의 코스로 완성되는 구성입니다. 특히 참숭어회는 광어와 비슷하면서도 더 쫀득하고 고소한 식감이 특징으로, 제철에 먹었을 때 더욱 깊은 맛을 자랑합니다. 여기에 쌈 채소, 마늘, 쌈장, 마카로니 샐러드 등 반찬 구성도 알차게 준비되어 회와 함께 곁들이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곳의 또 하나의 인기 메뉴, 바로 물회입니다. 오징어물회, 모둠물회가 대표 메뉴로, 각종 활어회와 문어, 멍게, 소라, 전복 등이 풍성하게 들어가며, 새콤달콤한 육수에 살얼음을 띄워 시원한 맛을 극대화합니다. 양은 성인 기준 2인분에 가깝고, 소면을 곁들이면 더욱 든든한 한 끼가 됩니다. 회가 메인인 일반 물회와 달리 해산물 구성도 풍성하게 포함되어 있어,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별미로 손색이 없습니다.
시장 속 포장 전문점만의 장점과 인기 요인
늘푸른 수산이 단골 손님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첫 번째는 바로 ‘전문성’입니다. 먹고 가는 자리가 없기 때문에 회와 물회의 포장 구성에 모든 역량이 집중되어 있고, 그만큼 식당에서 먹는 것과 큰 차이 없는 만족감을 줍니다. 손님이 요청하면 바로 손질해서 포장해주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회의 질감과 맛이 가장 신선한 상태로 유지되며, 구성도 알차게 준비되어 있어 집에서도 손쉽게 회 한 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가격 대비 퀄리티입니다. 참숭어, 광어, 도다리 등 각각의 횟감은 정해진 금액 안에서 충분한 양과 두툼한 회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특히 회전율이 좋은 덕풍시장 특성상 재료의 회수가 잦아 항상 싱싱한 상태의 해산물을 맛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참소라 숙회는 15,000원이라는 가격에 믿기 어려울 정도로 넉넉한 양을 제공하며, 회뿐만 아니라 소라나 멍게 같은 별미들도 훌륭한 구성으로 곁들여져 있어 만족도가 높습니다.
세 번째는 장날의 활기와 시장 특유의 정감입니다. 덕풍시장은 매월 4일과 9일에 5일장이 서는 전통시장으로, 이때는 상인과 손님들로 북적이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장보는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장날에는 물회나 활어회의 신선도가 더 뛰어나다는 단골들의 후문도 있으며, 온누리상품권 사용도 가능해 접근성 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 포장만 가능한 시스템이지만, 매운탕이나 물회처럼 손질과 조리가 필요한 메뉴도 모두 함께 준비해주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정직한 손질과 꾸밈없는 신선함으로 전해지는 만족도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음식 그 자체입니다. 참숭어회는 처음 먹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담백한 맛과 쫄깃한 식감으로, 광어나 도다리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매운탕용 야채 구성도 세심하며, 콩나물, 무, 대파 등 국내산 재료를 풍성하게 챙겨줘 집에서도 식당 못지않은 국물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도다리회의 경우 가격 대비 양과 질이 모두 만족스러우며, 아이도 즐길 수 있을 만큼 담백한 맛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손님에게도 적합한 선택입니다.
물회는 육수의 맛이 특히 인상적입니다. 살얼음 육수는 새콤함과 감칠맛의 균형이 좋아서 회와 해산물을 감싸며, 야채와 날치알이 어우러져 식감까지 만족스럽습니다. 시원한 물회를 양푼에 담아 소면까지 곁들이면 여름철 잃었던 입맛이 돌아오는 느낌을 줍니다. 함께 제공되는 락교, 생강, 마늘, 쌈장, 샐러드 등은 과하지 않고 꼭 필요한 구성으로, 회의 신선함을 해치지 않고 곁들일 수 있게 해줍니다.
매장 내부는 테이블 없이 포장 위주로 운영되며, 손질된 회를 빠르고 정갈하게 포장해주는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있어 번잡하지 않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를 먹기 위한 준비가 모두 함께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무엇을 챙기지 않아도 되는 점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해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장점입니다.
전통시장의 정감과 신선한 바다의 맛이 만나 탄생한 늘푸른 수산은 회와 물회를 부담 없이, 그러나 정성스럽게 즐길 수 있는 포장 전문 횟집입니다. 먹고 가는 자리는 없지만, 오히려 그만큼 손질과 포장에 집중된 시스템이 더 믿음직스럽고, 그날그날 신선한 횟감과 해산물을 가장 좋은 상태로 맛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단순히 싸고 양 많은 시장 횟집이 아닌, 제철 생선과 깔끔한 구성, 그리고 포장 전문의 효율성이 어우러진 이곳은 회 한 접시, 물회 한 그릇으로도 만족스러운 식사를 가능하게 합니다. 하남에서 회가 당긴다면, 덕풍시장 늘푸른 수산은 분명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
본 포스팅은 대가 없이 정보제공을 위해 작성하였습니다.